강화도 마니산 보양식 버섯전골 [범호 고향 밥상] 후기

 안녕하세요, 이번에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에 다녀왔습니다. 마니산 등산 후에 입구에 바로 있는 한식집 '범호 고향 밥상'에 다녀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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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마니산 등산 등반하는데 천사계단으로 등반했는데 하산하고 설명글귀를 보니까 등산하는데 잘못하면 천사를 만날 수 있다고 이름이 천사로더라고요 ㅎㅎㅎ

 

범호 고향 밥상

 

바루 하산해서 뭘로 보양할까 하다가 마니산 등산 입구에 있는 범호고향밥상에 방문했습니다.

넓고 깔끔했는데요 메인메뉴가 갈치조림인것 같았는데 저희는 가을 제철인 두부버섯전골 '중'자를 주문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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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전골

 

잘 보지못한 버섯이 가득가득 들어있었고 국물이 너무 시원하더라고요!

2명이서 양이 많아서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.

국물이 너무 깔끔하고 버섯은 부드럽고 담백하고 밥도 맛있고 반찬들도 다 너무 맛있어서 몇 번이나 리필해서 제대로 보양하고 왔습니다.

 

맛집이라서 그런지 등산 안 해도 테이블에서 단체 회식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. 혹시 나중에 마니산 방문하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~!